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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clara40 2016. 8. 28. 09:21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저자 : 신경숙 지음

        출판사 : 창비 /2008

        페이지 수 299                     


        책소개

        저자소개

        저자 신경숙  

        저서(총 46권)

신경숙

  1963년 1월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야 겨우
전기가 들어올 정도의 시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15살에
서울로 올라와 구로공단 근처에서 전기 회사에 다니며 서른 일곱 가구가
다닥다닥 붙어 사는 '닭장집'에서 큰오빠ㆍ작은오빠외사촌 누이와 함께
한 방에서 살았다. 공장에 다니며 영등포여고 산업체 특별 학급에 다니다
최홍이 선생님을 만나 문학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컨베이어 벨트 아래
소설을 펼쳐 놓고 보면서, 좋아하는 작품들을 첫 장부터 끝 장까지 모조리
베껴 쓰는 것이 그 수업 방식이었다.
  그 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문예중앙』에
중편소설 「겨울우화」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22살에
등단하였을 때는 그리 주목 받는 작가는 아니었다. 1988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당선된 뒤 창작집 『겨울우화』를 내었고, 방송국 음악프로그램
구성 작가로 일하기도 하다가, 1993년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다. 『강물이 될 때까지』ㆍ『풍금이 있던 자리』『오래 전
집을 떠날 때』ㆍ『딸기밭』ㆍ장편소설『깊은 슬픔』ㆍ『외딴방』『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말해질 수 없는 것
들을 말하고자, 혹은 다가설 수 없는 것들에 다가서고자 하는 소망"을 더듬
더듬 겨우 말해 나가는 특유의 문체로 슬프고도 아름답게 형상화 하여 1990년
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잡았다.

목차

1장  아무도 모른다
2장  미안하다, 형철아
3장  나, 왔네
4장  또다른 여인
에필로그
장미 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