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악

[성악] Fenesta che lucive - 불 꺼진 창 (Franco Corelli)

clara40 2021. 4. 9. 09:44

Tenor : Franco Corelli / Napoli 민요

 

불 밝던 창에 지금 불이 꺼졌구나.

나의 넨나가 병들어 누운 모양이다.

그녀 언니가 얼굴을 내밀며 내게 말하길,

그녀는 죽어 땅에 묻혔어.

홀로 잠든다고 늘 눈물 흘리곤 했는데,

지금은 죽은 자들과 함께 잠들었구나

잘 있거라 창이여,

나의 넨나는 이제 거기에 모습을 보이지 않네.

나는 이 길을 지나가지 않고,

묘지를 산책 장소로 하리라.

지금은 죽은 자들과 함께 잠들었구나.

홀로 잠든다고 늘 눈물 흘리곤 했는데,

지금은 죽은 자들과 함께 잠들었구나.

[가사 출처] 이탈리아 테너 Franco Corelli - Fenesta Che Lucive(불 꺼진 창) 외 1곡

|작성자 크루즈

                                                           

Franco Corelli (1921-2003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