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107

[가곡] 별을 캐는 밤 (길병민)

Bass-Baritone : 길병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 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 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내가 온 줄 아시라. 길병민 서울대 France 툴루즈 성악 콩쿨 우승

음악/가곡 2022.10.06

[외국가요] Alejate - 떠나세요 (J. Groban)

노래 : Josh Groban ​ 내 영혼에 이렇게 깊은 사랑을 느껴 본 적이 없었어요. 날 사랑한 당신 외에는... 당신을 위해 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으며, 나 또한 다시 태어났죠. 내가 가진 것을 나는 주었죠. 당신이 여기 머물게 하기위해..​ ​ 이별을 말하는게 서로에게 최선이라는 걸 알아요. 내 실수에 대한 댓가인 고통을... 이젠 어느것도 예전같진 않을테니, 받아 들일수 밖에... 이젠 이 이별을 위해 내 안의 강인함을 찾아야죠. ​ 가세요.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이젠 시간을 되돌릴 수가 없어요. 나를 잊어요. 그리고 나혼자 외로움에 젖게 내버려둬요. 가세요. 내게 안녕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나는 당신의 온기가 없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요. 그리고 나는 이런 상황을 결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