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신선한 드레싱을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손님 초대 음식에 애피타이저로 준비해도 아주 훌륭하고요,
채소 샐러드에 빵과 피칸도 넣어 드레싱을 뿌리면, 아침 식사 한 끼로
부족함이 없어요. 또는 잡곡 식빵을 토스트해서 그 위에 드레싱을 얹어
먹어도 좋아요.
이것저것 씹어 먹기도 바쁜 아침 시간에 생 딸기 대신 토스트에 얹은
딸기 바질 드레싱은 정말 가볍고 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음식
이랍니다.
저는 입맛이 없을 때나 작업하느라 이것저것 챙겨 먹기 귀찮을 때
토스트와 너트류 그리고 신선한 과일 드레싱을 뿌린 채소 샐러드가
아주 좋은 한 끼 식사가 되더라고요.
향긋한 딸기로 만든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샐러드용 모듬 채소(양상추ㆍ시금치ㆍ치커리ㆍ딸기 등) 두줌,
딸기 5개, 잡곡 식빵 토스트 1개, 피칸 1T
* 드레싱 : 딸기 5개, 레드 와인 식초 1T, 올리브유 1T, 양파즙 1T,
바질 1/2 t, 소금 약간
요리법
1. 식빵은 바삭 바삭하게 토스트한 뒤 정사각형으로 자르세요.
2. 피칸은 굵게 썰고, 딸기는 슬라이스로 썰어요.
채소는 모두 씻어서 얼음 물에 담가 두세요.
3. 드레싱 - 믹서에 드레싱 재료들을 넣어 곱게 갈아요.
4. 샐러드 볼에 채소와 토스트빵ㆍ딸기ㆍ피칸을 골고루 담고,
드레싱을 듬뿍 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