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호박즙
(김난희 한의사)
-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
호모시스테인은 3대 만성 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의
주범으로, 이의 농도가 높아지면 뇌경색ㆍ말초 혈관 질환ㆍ
혈전증 등을 일으킨다.
호모시스테인 제거에 도움이 되는 생 호박즙 만드는 방법을
김난희 한의사가 소개했다.
먼저 늙은 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씨를 빼고 냉동실에
얼린다. 얼린 호박을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얼린 호박을 해동하면, 호박 섬유 사슬이 끊어져 착즙이
용이한 상태로 된다. 또한 냉동을 하면서 호박 속에 가둬진
수분이 해동 과정에서 먹기 좋은 즙의 형태로 배출 가능하게
된다"고 김난희 의사는 설명했다.
그 다음 충분히 해동한 호박을 한번 더 적당한 크기로 껍질째
자른다. 이를 면포에 넣고 짜서 즙을 내면 완성이다.
김난희 한의사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고, 만든
후 일주일 내에 섭취 권장, 100ml씩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면 좋다"
라고 조언했다.
늙은 호박은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게 되어 이뇨작용을 일으키고,
체내의 수분이나 불순물 배출을 도와주어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으며,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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