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106

[가요] 서시 (序詩) [신성우]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쩍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수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

[가요] 예쁘다, 너 (카이)

노래 : 카이 예쁘다, 너. 열심으로 피워내어 이 계절 살다 가는 환한 그 미소가 예쁘다, 너. 기다림 끝에 향기내다 때를 따라 멀어지는 나른한 그 모습도~ 돌아갈, 집이 있어 여행이 행복하듯, 떨어질 너이기에 이순간 아름다워. 예뻐서 네가 아니라, 너이기에 예쁜 거야. 희미한 너의 삶이 물을 만나 반짝이듯, 이 시간 너를 안아 생명으로 숨을 쉬니, 예뻐서 네가 아니라 너이기에 예쁜 거야. 예쁘다, 너. 참 예쁘다. 카이 (정기열) [뮤지컬 배우, 팝페라 가수]

[성악] Schubert : Herbst - 가을 D.945 (Fischer-Dieskau)

Baritone : Fischer-Dieskau Es rauschen die Winde 싸늘한 바람 불어와 So herbstlich und kalt; 그렇게 가을은 차갑구나. Verödet die Fluren, 초원은 황량하고, Entblättert der Wald. 숲은 벌거벗었네. Ihr blumigen Auen! 그대 화려했던 들판, Du sonniges Grün! 푸르름을 벗어 던졌네. So welken die Blüten 그렇게 시들었으니, Des Lebens dahin. 더불어 인생도 시드는구나. Es ziehen die Wolken 구름은 떠돌고, So finster und grau 그렇게 쓸쓸하고 정처없이 Verschwunden die Sterne 별들이 사라져가네. Am himmlisch..

음악/성악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