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장미정원 2044

[책]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캐런 킹스턴 지음)

- 풍수와 함께하는 잡동사니 청소 - (개정판 2판) 저자 : 캐런 킹스턴 (Karen Kingston) 역자 : 최이정 옮김 출판 : 도솔 2016년 02월 15일 출간 (1쇄 2001년 05월 31일) Pages : 280 ​ ♡ 책소개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잡동사니들은 영혼에까지 영향을 미쳐 늘 무기력하고 피로하게 만드는 숨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왜 버려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버려야 할 것인가. 이 책은 버리기의 원칙과 처방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 ▶ 이 책은 2001년에 초판이, 2010년에 원서 개정1판이 나왔으며, 이번에 나온 것은 원서 개정2판입니다. ​ ♡ 저자소개 ​ 캐런 킹스턴 (인문 / 교육 작가ㆍ풍수지리학자) ​ ​ 저자 캐런 킹스턴은 풍수의 한 분야인 공간 정리의 권위자이자 ..

취미ㆍ생활/책 2020.09.10

[Piano] Mozart : 12 Variations K.265 "Ah, vous diraije maman"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Piano : Clara Haskil '작은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라고 흔히들 부르지만, 실제로는 18세기 프랑스의 유행가였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께요(Ah vous dirai-je, maman)"에서 주제를 따온 변주곡이다. 그 유행가의 내용은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께요. 옆집의 누구랑 사랑에 빠졌는데, 마음이 아파요 ... " 등등으로 영락없이 요즘 유행가 조의 사랑 타령이었다. 주제가 된 멜로디는 원래 프랑스 지방에 전해 오던 민요 비슷한 곡이다. 1778년에 모차르트는 돈벌이를 찾아 프랑스 파리에 얼마동안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일자리도 못 찾은 상태에서 어머니를 잃게 되었다. 그 무렵 이 멜로디를 접하고는 빈에서 그 선율을 주제로 다체롭게 변화 시킨 12개의 변주곡을 작곡한 것이다.

음악/피아노 2020.09.10

[외국가요] Evergreen (푸르디 푸른)

노래 : Susan Jacks Sometimes love would bloom in the springtime 때로는 봄이되어 사랑이 움트기 시작하고, Then like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여름이면 꽃처럼 피어나 자라지요.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그러다 겨울이 되어 꽃이 질때면,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 하지요. ​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하지만 사랑이 항상 푸르고 푸르다면,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와도 푸른채로 남아 있겠지요. When love is everg..

[Piano] Schumann : Abschied (이별) - <Waldszenen> Op.82 No.9 (숲의 정경)

Piano : Clara Haskil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피아노곡의 하나로, H. 라우베의 「사냥 일지」에서 자극을 받아 작곡했다. 슈만은 아헨도르프 등의 시를 읽고 시인의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할 것을 바라라고 있었으며, 이 9곡으로 된 작품의 각 제목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최초의 9곡 모두에 짧은 시가 딸려 있었으나 제4 곡의 시 이외에는 작곡자에 의해 후에 모두 지워졌다. 슈만의 깊은 낭만주의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무엇인가 어두운 감정이 스며든 것 같아 그의 정신적인 불안감이 나타나 있기도 하다.

음악/피아노 2020.09.06

[Piano] Bach-Brahms : Chaconne for left hand (D단조)

Piano : Daniil Trifonov 독일 낭만파 음악의 거장 Brahms가 편곡한 Bach의 "왼손을 위한 샤콘느"는 1877년 작곡 되었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왼손 기교를 보완하기 위해 썼다가 때마침 오른 손이 아파 연주를 잠시 쉬고 있던 Clara Schumann에게 선물 했다고 전해진다. 내면의 깊은 정서와 슬픈 서정미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Daniil Trofanov (Russia)

음악/피아노 2020.09.05

[외국가요] Through the eyes of love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봐요) -<Ice castles> OST

노래 : Sarah Morgann Please don't let this feeling end It's everything I am Everything I want to be I can see what's mine now Finding out what's true Since I found you 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 이 느낌이 멈추지 않게 해줘요. 이 느낌이 바로 나예요. 내가 되고 싶었던 모든 것이죠. 당신을 내 눈동자에 담은 이후로 나의 것이 무언지 알 수 있어요. 진실한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있어요. 사랑의 눈동자로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Now I can take the time I can see my life as it comes up shining no..

음악/영화음악 2020.09.03

[성악] Cesar Frank :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노래 : Luciano Pavarotti & Sting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자에게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과 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여 주여 먹이어 주소서.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는 세자르 프랑크가 파리 성 클로틸드 교회의 합창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작곡한 곡이다. 프랑크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매주 예배 때마다 부를 노래를 작곡했고, 1859년에는 3성부(소프라노ㆍ테너ㆍ베이스)를 위한 미사곡 까지 작곡하기에 이른다. 초연은 1861..

음악/성악 2020.07.22

[샹송] Ne me quitte pas (떠나지 마세요)

노래 : Julio Iglesias 가지 마세요. 잊어버려야 해요. 이미 지나간 일을 모두 잊을 수 도 있는 거예요. 오해의 시간을, 잃어버린 시간을 잊는 거예요. 종종 '왜'라는 충격으로 행복한 마음을 죽이고 말았던 이들 시간을 잊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라도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는 당신에게 비가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 온, 비로 만든 진주를 바치겠어요. 내가 죽은 뒤까지도 황금빛으로 빛나는 당신의 몸을 덮기 위해 나는 대지를 계속 파겠어요. 나는 하나의 영지(領地)를 만들겠어요. 거기서는 사랑이 왕이 되고 당신이 여왕이 될 거예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는 당신을 위해 미치광이 같은 말을 만들어 내겠어요. 당신은 그것을 이해하여 ..

[Cello] Les larmes de Jacqueline (재클린의 눈물)

Cello : 장한나 Jacqueline Du Pre (1945-1987 영국) 이 곡은비운의 여성 첼리스트 Jacqueline Du Pre의 슬픈 죽음 후에 헌정되었다. 재클린 뒤 프레(1945년생 영국 태생)는 6살에 이미 첼로 신동으로 불리우며, 17세에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여 세상에 명성을 떨치고 10여년을 활동하였다. 그러나 27살 부터 손의 감각이 없어지며 피로를 동반하는 희귀병 "다발성 경화증"으로 15년 동안 가혹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지내다 42세에 요절하였다.

음악/현악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