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장미정원 #Daum 427

[샹송] Viens valser avec papa - 아빠와 함께 춤을 (Andre Claveau)

이리 와라, 아가야, 와서 아빠하고 춤을 추자. 이리 온, 내 귀여운 아가야, 내 품으로 오렴. 와서 아빠하고 춤추는 걸 배우려무나. 엄만 안계셔. 이때를 이용하자. 이리 와서 나와 함께 빙글빙글 돌며 춤추자.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얍, 이렇게~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얍, 그렇지. 엄마도 그 노랠 좋아했었지. 예전에 우리 둘이서 함께 춤추곤 했을 때 말이야. 이리 와라. 나의 보석. 자 한번 더, 그렇지.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얍.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얍. 더 높이~ 재미있지. 내 귀염둥이. 쉬러 오려무나. 내 품에 오렴. 왈츠가 널 살랑살랑 흔들어 주었구나. 멈추지 말자. 내 귀염둥이, 넌 곧 잠들어 버릴 거야. 아빠에게 기대어 춤추면서 말이야.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가요] 함께 흔들리자 (카이)

노래 : 카이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내 모습 보면 나는 괜찮은 걸까. 왜 나만 이럴까. 매일 다짐하며 나가지. 굳건하게 부딪혀 보자. 근데 왜 이런 걸까. 나 왜 이리 연약할까. 한숨 쉬다 옆을 봤는데, 안간힘을 다해 버티는 나와 같은 널 봤어. 눈물 흘린 널 봤어.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 이것뿐~ 함께 흔들리자. 함께 흔들리자. 혼자 설 수 없다면~ 영원할 수 없다면~ 함께 흔들리자. 함께 흔들리자.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 기대주면서~ 요즘 책에서는 말하지. 너를 사랑하기 이전에 나를 사랑하라고~ 그래야 강해진다고~ 하지만 다른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가혹했지. 왜 실수했었나. 왜 그렇게 바보 같나. 땅을 보다 옆을 봤는데, 한숨 쉬며 고갤 숙이던, 날 보며 웃고 있는 따스한 미소의 너. 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