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장미정원 394

[가요] 인생의 선물 (유정)

노래 : 유정 (1절) 봄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몰랐네. ​ 봄산에 지는 꽃이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생각을 못했네. ​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 (2절) 봄이면 산에 들에 피는 꽃들이 그리도 고운 줄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 내 인생의 꽃이 다 피고 또 지고 난 그 후에야 비로소 내 마음에 꽃 하나 들어와 피어 있었네. ​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하지 않고 지는 해 함께 바라봐 줄 친구만 있다면, 더 이상 다..

[건강] 조탁법(鳥啄法)

조탁법은 새 조(鳥), 쫄 탁(啄)이라는 글자이다. 말 그대로 새가 모이를 쪼아 먹는 방법이다. 양쪽 손의 10개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두드리는 법, 마치 새가 모이를 쪼듯이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방법을 말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머리 전체를 두드려 주면 된다.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한다는 기준은 따로 없다. ​자주 하면 할수록 좋다. 세게 두드릴 필요도 없다. 실제로 해 보면 알겠지만, 머리 피부가 많이 아픈 사람은 세게 두드릴 수가 없다. 아픈 사람은 가볍게 두드리고, 아프지 않은 사람은 좀 강하게 두드리면 된다. 건강한 사람은 머리를 아무리 세게 두드려도 아프지 않다. 두드릴 때 아프던 머리가 점차 아프지 않게 된다면, 이는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는 증거이다. 처음의 며칠간은 머리가 많이..

[영화] Vertigo (현기증)

감독 : Alfred Hitchcock 주연 : James StewartㆍKim Novak 1958 1부 2부 경찰관인 스카티 퍼거슨(제임스 스튜어트)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심각한 현기증을 느끼는 고소 공포증 때문에 경찰을 그만 두고, 사립 탐정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어느 날 그는 대학 친구였던 개빈 엘스터(톰 헬모어)로부터 망령에 사로잡힌 자신의 부인 매들린(킴 노박)을 미행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스카티는 잠시 망설이지만, 곧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에 매혹되어 홀린 듯이 그녀의 뒤를 쫓는다. 얼마 후 그는 금문교 아래에서 강물에 뛰어든 매들린을 구한 후로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매들린 역시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매들린이 이끄는 대로 교외의 한 수녀원에 간 스카티는 종탑에 올라가는 매들..

[요리] 연근 유자 피클 (배한호)

- 지방간 해소 (배한호 / MBN 엄지의 제왕) ♤ 재료 연근300g, 식초1C, 유자청 1/2C, 설탕 2/3C, 소금1T. 물2½C ♤ 요리법 1. 연근을 0.2cm두께로 잘라서 2분 정도 데친다. 2. 데친 연근을 유리병에 담는다. 3. 유리 볼에 식초를 붓는다. 4. ③에 설탕ㆍ소금ㆍ유자청을 넣고 섞은후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 연근을 담은 유리병에 소스를 붓는다.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슥성후 다음날 바로 먹어도 된다

[가요] 겨울에 쓰는 편지 (카이)

노래 : 카이 (정기열) 오늘처럼 하얀 눈이 온 세상 가득히 내리는 날엔 내 맘에도 추억이 그리움 되어 쌓여가고~ 생각나요. 항상 웃던 빛나는 그대와 나의 시간들~ 선물 같은 이 눈은 그대 생각을 부르죠. 그대와 처음으로 손잡고 수줍게 걸었던 첫눈 내리는 어느 날 밤 꿈만 같던 하얀 세상. 혼자 걷는 오늘 밤 이 거리 마법처럼 우린 없죠. ​ 요즘에도 겨울이면 남보다 추위를 많이 타나요? 바보 같죠. 나 혼자서 그대 걱정을 하네요. 그대와 마주 보며 손잡고 밤새워 나누던 촛불 밝혀진 그 자리 따스했던 너의 체온. 혼자 앉은 오늘 밤 이 자리 연기처럼 사라졌죠. 기도하죠. 이 자리에 앉아 다가오길 그날처럼~ ​ [가사출처] 겨울에 쓰는 편지 - 카이 | 작성자 그라시아 카이(정기열)

[외국가요] The Boxer (The King's Singers)

노래 : The King's Singers I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fu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All lies and jest,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hmm... 난 그저 불쌍한 소년에 불과하지. 비록 내 이야기는 유명하진 않지만, 잠꼬대 같은 약속에 휘둘려 자존심도 반항심도 다 버렸어. 거짓말과 허풍들, 여전히 인간은 듣고 싶은 말만 듣지. 그리고 나머지는 무시해 버리네.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