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ㆍ생활 1396

[좋은글] 50년 심장 전문의사 임상 경험 솔직한 한마디

​ 나는 올해 꼭 80 이다. 너무 많이 산것 같다. 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평생 살아온 아내는 70 전에 암으로 먼저갔다. ​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자식이다. 그 아이들 4 - 7살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 ​ 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전에 나처럼 살기바란다. ​ ♡ 1.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장 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그것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 하지 않는것이 좋다. ​ 심장 박동이 강해 지면, 심장 노화가 빨리 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 선수들이 오래 살..

[책] 우리 부모님은 요양원에 사십니다 (임수경 지음)

저자 : 임수경 출판 : 삼인 2023.8.17 Pages : 232 ​ ♡ 책소개 요양원은 아직도 ‘그런 곳’이어야 할까? 우리나라도 어느새 고령 사회를 지나 초 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요양 시설의 위상과 역할은 점점 중요해질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늙고 병든 부모님을 집에서 간병하다가 부모님을 요양원으로 모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전보다 사회적 인식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요양원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인 면이 많다. 요양원으로 모신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은 마치 현대판 고려장 쯤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 부모님은 요양원에 사십니다』는 2008년 어머니의 뇌경색, 그리고 2010년 아버지의 뇌출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을 돌보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취미ㆍ생활/책 2023.10.02

[건강] 김진목 의사의 건강법

오랜 기간 아토피와 간염으로 고생하다가 이를 극복한 김진목 신경외과 의사의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 (KBS 2 "엄지의 제왕") ​ ★ 뿌잎 주스 ♤ 재료 당근, 시금치, 무, 양배추, 배추. ​ ♤ 만드는 방법 1. 각 재료를 30g씩 자른다. 채소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넣는 것이 특징. 가열하지 않아서 비타민 영양소 손실없이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에 좋다. 2. 각 재료와 물150ml를 넣고 믹서에 갈아주면 완성. ​※ 달콤한 맛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과, 바나나, 레몬즙을 소량 함께 넣을수도 있다. 3. 하루 2회 식사 30분전에 섭취를 권장한다. ※ 효능 : 위장을 보호하며,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흡수가 높아서 대변으로 배출하는데 용이하다. ​ [참고 출처] 면역력에 좋은 음식 엄지..

[詩]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 너무 고마워요 (이정록)

나태주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 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에요. 이 여자는 젊어서 부터 병과 더불어 약과 더불어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고요. 장롱에 비싸고 좋은 옷도 여러 벌 가지지 못한 여자예요 한 남자 아내로서 그림자로 살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울면서 기도하는 능력밖엔 없는 여자이지요. 자기 이름으로 꽃밭 한 평, 채전 밭 한 귀퉁이 가지지 못한 여자예요. 남편 되는 사람이 운전조차 할 줄 모르고 숙맥이라서 언제나 버스만 타고 다닌 여자예요. 돈을 아끼느라 꽤나 먼 시장 길도 걸어 다니..

[건강] 치매 1 (고규명 교수)

​ - 치매의 원인 규명 - 고규명 IBS 혈관 연구단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다. ​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 하는 역할을 한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진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다. 고규영 기초 과학연구원 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

[좋은글] 노년의 가정 환경

​ (유럽·일본등 선진 사회의 제안) 🌱자기 집에서 인생 끝까지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노년학 교과서는 말한다. ​ 그러려면 집안 거주 환경이 고령 생활에 적합해야 하고 안전 해야 한다. 은퇴 후에는 혼자 살거나, 노 부부끼리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들은 하루 시간의 80%를 집에서 보낸다. 근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능이 감소하면, 자기 집에 살면서도 불편감을 느낀다. 낙상ㆍ화재ㆍ사고 우려도 높아진다. 이에 고령 사회 선진국인 북 유럽과 일본에서는 가정 환경 노년학 연구를 통해 집에서 잘 지내는 법을 안내한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50~60대 부터 그런 가정 환경을 만들어 가길 권한다. ​ ◇집안 상황을 장악 하라. 고령자는 급격한 변화에 대처가 늦기에 집안 상황을 장악하며 지..

[요리] 골뱅이 에스카르고

♤ 재료 골뱅이 230g, 숙주 180g, 부추 100g, 통마늘 10개, 버터 15g. * 양념 소스 : 간장 1T, 식초 1T, 설탕 1/2T, 후추 약간, 포도씨 오일 1/2T, 소금 약간. ♤ 요리법 1.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식힌다. 2. 부추는 3센티 길이로 썬다. 3. 통마늘은 끓는물에 살짝 데친다. 4. 달군 후라이팬에 분량의 버터를 넣고, 마늘을 넣어 볶는다. 5.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골뱅이를 넣고 볶는다. 6. 볼에 숙주와 부추를 담고, 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 접시에 담고, 볶아낸 골뱅이와 마늘을 얹는다. ​ [참고 출처] 푸키베베의쿠킹하우스 http://pookybebe.blog.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