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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음놓고 뀌는 방귀 (김동규 지음)

저자 : 김동규 발행 : 연장통 2020.12.3 Pages : 276 ♡ 책소개 김동규 에세이 『마음놓고 뀌는 방귀』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은퇴한 뒤 출간하는 첫 수필집 이고, 통산하여 세번째 수필집이다. 이 책에 실린 89편의 이야기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세대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저자의 긍정적인 의지를 내재하고 있다. ‘평생’이라고 표현할 만큼 지나온 격동의 세월이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생동하는 저자에게는 새로운 세대, 새로운 시대 따위가 앞으로 평생 소통할 흥미진진한 대상이다. 평생 기록광으로 살아온 저자가 나름대로 엄선한 수필들이 흥미진진한 이유다. 제목만 보아도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 수필들은 일상에 잘 스며 있어서 다소 시시콜콜..

취미ㆍ생활/책 2022.07.06

[사진] Matterhorn (Swiss)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산들 가운데 하나(4,478m). 스위스 체어마트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10㎞ 떨어져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양쪽에 걸쳐 있다. 스위스 쪽에서 볼 때는 홀로 서 있는 뿔 모양의 봉우리 같지만, 실제로는 능선의 돌출한 끝부분이며, 스위스 경사면은 이탈리아 경사면의 계단식 장벽처럼 가파르거나 오르기가 어렵지 않다. 주로 이탈리아 쪽에서 여러 차례 등정이 시도된 후에 1865년 7월 14일 영국의 탐험가 에드워드 휨퍼가 스위스 능선 쪽에서 이 산을 처음 정복했다. 그러나 일행 가운데 4명이 하산 도중에 사망했다. 3일 뒤 이탈리아인 안내자 조반니 안토니오 카렐의 인솔하에 이탈리아의 발토르난케 마을에서 온 등반대가 이탈리아 쪽에서 산에 올랐다.

사진/기타 2022.07.04

[외국가요] Every breath you take - 당신이 쉬는 모든 숨 (C. Welsman)

노래 : Carol Welsman Every breath you take and every move you make Every bond you break, every step you take, I'll be watching you 당신이 쉬는 모든 숨과 당신이 만드는 모든 움직임, 당신이 끊는 모든 관계, 당신이 딛는 모든 발검음을 지켜볼게요. ​ Every single day and every word you say Every game you play, every night you stay, I'll be watching you​ 매일 매일,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을, 당신이 하는 모든 게임을, 당신이 지새는 모든 밤들을 지켜볼게요. ​ Oh, can't you see you belong to me Ho..

[요리] 초계 냉채 메밀면 (오윤아)

KBS 2 "편스토랑" / 오윤아 ♤ 재료 닭다리살 500g, 청주 약간, 후추 약간, 소금 약간, 해파리 400g, 메밀면 300g, 식초 5T, 진간장 2T, 매실청 1T, 냉메밀 육수 약간, 배 1개, 파프리카 2개, 양파 2개, 오이 1개, 무순 반 줌. *냉채 소스 : 연겨자 1.5T, 물 약간, 진간장 3T, 맛술 2T, 매실청 2T, 올리고당 2T, 설탕 5T, 레몬즙 1.5T, 소금 1t, 식초 12T, 다진 마늘 1.5T ​ ♤ 요리법 1. 전날 물에 담가둔 해파리는 건져서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넣고 한 번 더 염분을 제거한다. → 차가운 물에 한번 더 헹군다. 2. 헹군 해파리는 식초 4T, 진간장 2T, 매실청 1T, 설탕을 약간 넣어 밑간한다. 3. 닭다리살은 댜파, 양파, 청주를 ..

[책] 가운을 벗은 의사들 (박종호 지음)

저자 : 박종호 출판 : 풍월당 2022.4.10 Pages : 324 ♡ 책소개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한때 의학을 공부하고 의업에 종사했으나, 혁명, 정치, 문학, 음악, 교육, 문화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가운을 벗은 의사’ 18인의 이야기 클레망소, 안톤 체호프, 서머싯 몸, 체 게바라, 몬테소리, 쑨원, 코넌 도일, 서재필, 올리버 색스…. 역사나 문학작품 속에서 이 이름들을 한번쯤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의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정치가, 작가, 혁명가, 교육자, 음악가이기 이전에 의사였고, 개인의 열망과 시대의 부름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른 분야 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사람들이다..

취미ㆍ생활/책 2022.07.02